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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궤양 증후군 의증

50대 중반 여자

비특이적 오늘쪽 복부 불편감으로 내원


대장 내시경상 용종 있어 절제술 시행하였으며 이외 우측에 특이 병변 없음. 직장 전벽에 미란성 혹은 점막이 얇아진 소견 관찰

조직검사시 질긴 양상 (섬유화 변화 소견으로 생각됨)

자궁경부등 방사선 치료 기왕력 없음.


조직검사; few benign reactive cryps with fibrous stroma


다시 문진시 대변은 하루에 한번 보나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함.

이전에 과민성 대장 증상이 있다가 호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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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 직장 궤양 증후군(solitary rectal ulcer syndrome);

드문 질환

증상과, 임상 양상, 조직검사로 특징되는 질환

다수의 궤양이 발견되는 경우는 40%에 불과하다. 20%에서 단발성 궤양이 관찰되며, 나머지에서는 다양한 소견을 보일 수 있는데 발적을 보이는 점막에서 용종양상까지 다양하다.


임상 증상으로 직장 출혈, 점액성 분비물, 배변시 오랬동안 과도한 힘주기, 회음부/복부 통증, 불완전한 배변감, 변비, 그리고 흔하지 않지만 직장 탈출을 있다. 약 26%까지는 증상이 없다.


조직검사상 lamina propria가 fibrosis (섬유화)와 smooth muscle fibers (근육 섬유)로 대체되어 있다.


원인은 불분명하다 골반저 질환과 자주 연관된다. 주로 직장의 전벽에 가해지는 압력의 증가, 점막의 탈장이 기전이 될 수 있다. 이 환자는 과민성 장증후군 때 배변 습관으로 복압이 증가할 때 항문의 이완이 잘 안일어나고 오히려 압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pelvic dyssergia).


우선 행동교정이 첫번째 치료이다.

경미한/중등도 증상의 경우 다음에 효과가 있다; 고섬유질식사, 과도함 힘주기를 피하고, 화장실 습관을 규칙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변비약을 같이 처방할 수 있다.

증상 지속시 biofeedback

상기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시 rectopexy, Delorme's procedure, Altemeier's procedure등 수술적 치료도 있다.


참조> World J Gastroenterol 2014 January 21; 20(3): 73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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