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 남자
12월 초순부터 설사로 내원
7개월전 위궤양? 천공으로 2차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하며
초진시 3일간의 증상,
어제는 9번??
복통 없고 하여 증상적 투약
3일뒤 안먹으면 낮에 한두번 설사.. 저녁식사하면 4~5회
대장내시경 받은적이 없어서 상의함
9일뒤 내원
투약할때는 괜찮은데..
1월에 대장내시경 계획하기로 함
몇일 간격으로 계속 투약
1월 초 방문시 비슷한 기술 약먹으면 괜찮고, 하루에 한번
대장내시경 시행
경이 있는 14 mm 크기의 용종
경 뒤쪽으로 다른 용종이 숨어 있는 모습
뒤집힌 게실인가하여 절제 여부에 잠시 주저하였으나 경계가 아래와 같이 보이며
조직수거통으로 흡인되지 않는 크기라 잡아서 끌고 나오면서 나머지 장을 관찰
위궤양 천공이라 하였으나 위내 의심되는 곳은 없으며, 십이지장 구부에 수술부위로 추정되는 곳; 점막이 얇은 섬유화 소견 의심
궤양 천공인데 육안적으로 헬리코박터 양성, 수개월이 지났는데 제균은 하지 않았다?
CLO 등에서 헬리코박터 양성; 추후 제균 계획
설사의 원인이 불분명한데...
수술시 미주신경절단까지 하는가?? 했는가?
Operative Management; Perforated Duodenal Ulcer
The majority of perforated peptic ulcers are caused by H. pylori, so definitive surgery is not always required. With the advent of proton pump inhibitors (PPIs) and known peptic ulcer association with H. pylori, definitive ulcer preventing operations, i.e., vagotomy or gastrectomy, have largely been abandoned. 궤양약의 발달과 헬리코박터와 궤양의 연관성이 알려지면서 궤양 예방적 신경절제술이나 위절제술은 대부분 버려졌다. However, definitive anti-ulcer surgery (parietal cell vagotomy ± anterior linear gastrectomy) can be performed for a perforated chronic duodenal ulcer previously shown to be H. pylori negative or those with recurrent ulcers despite triple therapy. 그러나 헬리코박터 음성이거나 재발하는 궤양에 의한 십이자장 천공이라면 확정적 예방적 수술 (미주신경절단) 을 할 수 있다.
However, for ulcers close to the pylorus, repair of the perforation may be incorporated into a pyloroplasty. In such cases, truncal vagotomy may be added to provide additional antisecretory benefit, particularly in patients who already failed maximal medical therapy.
유문부 근처 (위와 십이지장 이행부) 의 궤양이라면 궤양을 닫는것에 더해 유문성형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특히나 약물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 추가적인 분비억제 효과를 고려하여 미주신경절단을 추가하기도 한다
출처> uptodate
Postvagotomy diarrhoea has been described in up to 30 percent of patients. Many patients have transient watery diarrhoea for three to six months postvagotomy but in some the diarrhoea can be severe and chronic. 미주신경절단시 설사가 수개월 있을 수 있다. (수개월 지나서 발생할 수 있을지??)
Symptoms
Episodic diarrhea 증상은 간헐적일 수 있다.
Diarrhea attacks occur at intervals of days or weeks, with normal bowel function in between. Attacks can be sudden and unpredictable, and can cause extreme urgency and sometimes incontinence.
Continuous diarrhea
Patients have many watery stools daily and rarely have normal bowel function.
1. 미주신경절단과 연관성을 의심이 할수 있을지? 추후 수술한 병원에 요약하여 수술자의 진료를 볼 필요도 있겠다. 수술자는 궤양 처방만 6개월한 상태
2. 헬리코박터 제균 예정
10년전 십이지장 천공, 아직 헬리코박터 양성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