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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할 수 없는 KOICA 신체검사 2. 시술전 수면여부는 외부에 물어보는? 행태

20대 여자 초진

KOICA, 코이카 봉사를 위한 검진을 했다는데 요백혈구, 농뇨가 있어서 아래와 같이 2차 진단 대상 안내를 받았다고 하는데...

무증상 농뇨... 소변 스트립을 해보면 흔한 현상이다. 국가검진에서는 단백뇨만 보고하기 때문에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굳이 확인하다면 방광염 증상 정도 확인하는 정도...(보통 임상적 방광염은 급하게 방문하기 마련이다.). 부인과적 질환이나 분비물에 의한 오염도 고려할 수 있고...

; 근무를 못할 이유라도?

웃긴 것은 외부에서 괜찮다고 하면 통과시켜주겠다는 논리이다. 단순 소변검사를 왜 외부에서 재검을? 소견서에 저런 문구의 강요는 본인들이 써야지? 외부 병원/의원에서 정상이 아니면 어쩔수 없이 불합격이란 뜻인가 (자신들이 불합격시킨게 아니라).. 어떤 조그만 이상에도 항목만 바꾸어 같은 안내가 나가는거 같은데...

그곳에 의사가 없진 않지만 역할은 없나?


원내 소변스트립으로 농뇨 음성을 확인하고 발부해줬으나 정상이 아니라면 발부못하는 상황이 되었을것이다.

단물만 빼먹고 책임의 전가/지극히 방어적인 행정 절차가 된다.


이런 배경에서 병원에 보증하라고 요구하는것과 같다. 괜찮겠죠 라고 해달라는 것인데 본인 (회사나 검진센터들) 들은 못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응할 필요가 없다. 불가 아니 모른다!


비슷한 곳들이 여럿 있다.


난임병원중에 이상한 행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병원급인데 시술 전에 외부에서 심전도 흉부촬영을 하라고 하고 (사진을 가져오라고 하지도 않느다. 볼것도 아니다. 단지..) 이상이 있으면 수면, 의식하 진정? 이 진행가능한지 소견서를 받아오라고 한다. 안내서를 보았는데 받아오지 않으면 수면/진정 처치를 해주지 않겠다는 협박투의 설명. 그런 병원급에서 그런 설비도 없다는 것이 이상하고, 외부에 수면/진정 여부를 물어보는 것도 수상하다. 그런 결정은 원내에서 하는 것이다 (못할거면 하지 말아야하며). 결정을 남한테 전가하다니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의료/법률 환경도 엉망이긴하다.). 동종과 얘기를 듣기에 본인들은 그런 작은 위험도 피하고 싶은데 주변 다른 곳에서는 진행이 잘되니 고객의 유출을 의식해서인거 같다고 한다.

비슷한 경우가 치과들이 많은데 환자들에게 얘기한다. 그냥 큰 병원 가시라고...

한번은 치과 치료 후 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묻는 곳도 있었다. 답변하지 않았다.

아주 고위험군이라 생각되면 내시경 수면/진정 예약 전에 고민을 한다; 1. 꼭 필요한가? 2. 다니던 상급병원이 있으면 상의 받아보라고 할까?

작년에 대형검진센터에서 65세? 60세? 이상은 진정내시경 거부 혹은 안해준다고 하여 성형외과 동기가 어머니를 모시고 온적이 있다. 그런 곳은 지극히 안정적으로 (아마도 기저질환이 없을) 젊은 사람 검사만 취하겠다는 얘기다.

아래 사례는 추적하는 대병에서 하는게 맞는데.. 답답한 점은 그곳 진료시에는 증상 얘기를 했는지 진료의가 들어줬는도 불분명하다. 당시 고민했으며 증상이 뚜렷하여 검사를 진행했었으나..


항상 아래와 같은 시선을 받는 의료/법적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진행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 않을 것이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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