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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진료시 설명이 천식"끼"? 아직도 천식끼 라고 생각 - 동대문구 답십리, 면목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30대 중반 여자, 초진


최근 측정한 가정혈당이 높아서 내원, 수년전 출산시 임신성 당뇨, 체질량지수 29로 비만

어제 공복은 150 이상, 식후는 160 이상? 식후는 높지 않은 평탄한 모습인데...

원내 간이혈당 138

채혈하여, 혈당은 139, 당화혈색소는 당뇨전단계 영역, 반복되는 126 이상의 혈당으로 당뇨의 정의에 들어가는데, 두 영역의 불일치

식후 혈당이 높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2~3개월 동안 체중 조절 후 재검하기로 하였다.

​

천식 흡입제 처방에 대한 문의, 과거에 *** 흡입제를 사용했었고.. 간헐적으로

**병원에서 약 9년전 천식끼가 있다고... "끼"? ; 이렇게 의사가 얘기하면 긍정도 부정도 아닌, 모르겠지만 그럴수도 있다는 표현,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 천식의 정의가 있지만 진단이 애매한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 진단하는 사람에게나 듣는 사람에게나. 너무 한순간에 이다/아니다의 구별할 필요는 없을 듯..


2일전 기침하면서 숨이 찼다.

잠을 못잘 정도?? --> 강한 증상인데... 그거에 비해 2일 지난 오늘은 증상이 별로 없어 보이고..

청진함; 양측 천명음이 들이쉴때 (보통은 내쉴때)

​

혹시나.. 애완동물 물어보니.. 역시나

고양이 키우고 있고 만지면 간지럽고...

약 10년전부터 키우고 있고...

​

노출되는 고양이 항원에 따라 호흡기 증상의 급격한 변화가 반복되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청진음등을 고려 알레르기 천식의 모습은 "끼"가 아니라 명확하다.

​

시행한 폐기능은 정상범주 (적절하게 호기를 유지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지만)

mast에서 고양이 양성을 확인



질병조절제로서 흡입제를 처방하였으나 고양이를 계속 키운다면?

​

​

비슷한 모습의 고양이 관련 천식


고양이과 운명을 같이 한다고..


...

천식끼가 많다는 얘기...

할머니들이 기침 오래할때 그런 소리를 많이 듣는거 (의원에서 그런 설명을 하는) 같다.


...

소아병원에는 그렇게 폐렴끼가 많다고들 하는데... 아닌걸 그렇게? (과잉), 그러한데 아니라고? (누락), 구별이 어려울때 방어적인 표현 일지도


이 경우도 사진만 보면 고민이 많이 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1 인데


이런 경우는 0.5? 1 (폐렴) 인지 0 (폐렴이 아닌지) ... 폐렴"끼" 라고 해야하나..

사진만으로는 그러하나 청진음을 포함 종합적 판단을 한다면..

; CT에는 잘 나오겠지만 흉부촬영만으로 판단할때는 "끼" 의 상황이다.


"끼"의 경계가 점점 낮아져서 민감도가 높아지는 것을 지향해야겠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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