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자 호흡곤란/급성악화로 2회 정도 방문했다가... 최근에는 흡입제 유지요법 사용중
천식 및 만성폐쇄성 질환이 섞여 있을 가능성...
흡연력이 특이한게... 9살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는데
얼핏 아주 옛날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여 부모가 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내용을 본적이 있어)
최근 다른 환자 진료시 이와 같은 매우 어린나이의 흡연을 얘기했더니 그렇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 접근을 했던 시대가 있었다는 느낌
아래와 같은 내용
1950년대까지 집안 식구들이 배가 아픈 아이에게 담배를 물렸던 적이 있었다. 과학적으로 보면 당시 구충제가 널리 퍼지지 않았던 시점에서 뱃속에 기생충이 너무 많이 자라있는 경우에 담배를 피움으로써 잠시 기절시킨 것. 담배연기는 기도를 통해 들어가는 것 이외에도 식도에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50년대에서는 아이들이 담배를 태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물론 이상의 담배 예찬론은 과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당대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고, 오늘날 담배는 건강에 나쁜 기호품일 뿐이다.
Medicinal uses of tobacco in history
Tobacco has long been removed from pharmacopoeias and from medical practice. 오래전부터 의학에서 제외됨 Stewart's conclusion from her review to 1860 was that ‘The best that can be said of it was that in many cases tobacco alleviated pain.’ 가장 좋게 얘기될수 있는 것은 많은 경우 통증을 경감시킬수 있다는것 In my own review of the published work four points struck me forcibly. First, too much was expected of tobacco. In medieval times, most herbs would be used only for a few conditions in which it was deemed effective—not for a vast range of disorders from head lice to haemorrhoids, from hysteria to tetanus, as happened with tobacco. Secondly, writings on this subject commonly imply that nicotine is the only active medicinal constituent, yet the various species of Nicotiana contain many other alkaloids. Thirdly, the leaves and juice were much used for skin disorders, possibly including basal cell cancer. Might tobacco leaves contain an anticancer agent, as proved to be the case with periwinkle (vinca alkaloids)? Fourthly, in therapeutic applications of tobacco, dosage was largely uncontrolled. With any useful agent, excess dosage will do harm. I suggest we should set aside the prejudices generated by the ill-effects of tobacco smoking and examine the leaves systematically for substances of therapeutic value.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79499/#:~:text=CONCLUSION,Nicotiana%20contain%20many%20other%20alkaloids.&text=Thirdly%2C%20the%20leaves%20and%20juice,for%20substances%20of%20therapeutic%20value.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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