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여자
공무원 검진 위해 내원 (22년에도 본원에서 시행)
흉부 사진에서 좌측 하폐야, 심장과 근접해서, 횡경막 직상방에 기관지 음영 주변으로 음영의 증가
(비교할 사진이 없었다면 좀더 유무의 판단에 고심했겠지만, 그래야 있다/없다 로서 설명하기에) 과거 사진과 비교해봐도 뚜렷
사진을 보고 거꾸로 확인, 최근에 증상이 있었는지?
1주일전에 목에 이물감, 저녁에 잔기침 하는 정도.. 가래.. 코 넘어가고..
어제는 오한이 있었다!
청진상 뚜렷한 폐포음은 들리지 않으며..
; 최초 증상은 일반적 감기 증상으로 보이며 뒤늦게 오한 (그러나, 일시적인) 이 있다면 감기 이후에 폐렴의 구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 보통은 이 모습을 보고 청진하고 흉부촬영할지 결정
증상은 경미하나, 게다가 폐포음/수포음이 뚜렷하지 않지만, 흉부촬영과 같이 보면 기관지 폐렴
(증상으로 진료를 보러 왔다면 증상적 처방만 했을 것 같은 모습이다. 추적시 악화되는 방향이라면 그때 확인하려고 했을듯)
검진은 취소하고 진료로 변경하였으며, 혈액평가 항생제 처방 후 추적 계획, 흉부 추적 계획
crp는 2~3배 상승
D011300HZ | CRP 정량 | 1.2 | H | < 0.5 mg/dL | - |
흉부 사진에 변화가 없다면? 다른 가능성으로 CT등 구조적 평가를 해야한다.
하루중 일관성이 없는 증상의 모습; 밤에만 기침이? 아침에만 열감과 발한이? 특이한 증상에 영상의학적 폐렴
하루중 일관성이 없는 증상의 모습; 신우신염인데... 밤에만 발한/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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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포음이 들리지 않아 배제를 위한 촬영인데 꽤 뚜렷하고 넓은 폐침윤을 보고 놀랐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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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보다 좀더 아래쪽이라 횡격막과 겹치는 경우의 흉부소견, 그리고 임상적 호전에 뒤따라 오는 흉부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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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따른 폐침윤 호전의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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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하지 않은 상태에서 없어지지도 진행하지도 않았던 폐침윤; 상급병원 예약이 늦으니 방문전 결정한 항생제 시도에 호전되는 모습
한달가래? 증상이 연관이 없다면 2~3일 증상과 함께 발생한 급성 소견으로 보면 될거 같은데.. 아급성의 증상+폐암 가족력을 고려 구조적 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초기에 처방을 하지 않았던 경우
자연경과상 이번 사례의 경우 모르고 지나갔다면 진행해서 내원했을 것인가? 자연히 호전될 수 있는 정도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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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폐결절 <-- 전립선암에 의한 전이성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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