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여자
내원 3시간 전부터 상복부가 쓰리면서 뒤틀리듯이..
현재는 아랫배
; 매우 심한 복통을 호소, 배를 숙이고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
마지막 생리 3개월전, 이전에는 1개월마다. 임신가능성은 부인
진료실 혈압 114/70 심박수 108/min
옆구리 압통, CVA knocking은 없었으며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여 신체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
전반적인 압통이나 우하복부가 우세? >> 왼쪽 복부 전반적
검사 전 자궁외 임신 혹은 출혈성 난소 낭종에 의한 복부 출혈 배제를 우선에 두고 검사 시작
충수돌기염 가능성 고려, 충수돌기염 천공에 의한 복막염 고려
상행결장을 확인하고
상행결장에서 나오는 충수돌기는 회장말단의 공기에 의해 보이지 않았으며
장골혈관위를 지나는 관상 구조가 발견되어 충수돌기로 생각되며 직격은 6 mm 이상
방광 상부에 적은 용량이지만 복수가 관찰되며
자궁의 체부는 보이나 소장의 공기에 의해 양측 난소 등 관찰은 불가능하였다.
linear probe로 변경하여 장골혈관의 관상구조를 보면 아래와 같으며
소장의 공기에 의해 충수돌기의 원위부 끝도 관찰되지 않아 천공여부를 판단하는데 제약이 있다.
압통은 복부 전체에 있어 눌러서 구별하기는 어려우나
압박되지 않고 직격이 유지되어 압력이 올라간 충수돌기로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급성 복증 전반적 압통 (반발압통은 확인하지 못함) 작은양의 복수 장골혈관 부위의 팽대하고 압박에 눌리지 않는 충수돌기에서 ; 복막염을 동반한 충수돌기염으로 진단하여 수술위해 응급실 전원함 CT 를 통한 재평가 후 수술이 기대된다. 3개월의 무월경에 대해 임신이 아님을 배제할 필요는 있으며 응급실에서 시행될 것이다. 3시간 증상 전에 전구증상 없이 급성 복증으로 내원하여 일반적인 충수돌기염과는 경과나 증상에서 차이가 있다. 3시간 동안의 경련성 통증 주소로 내원 그러나, 우하복부에 국한된 압통 --> 초음파상 충수돌기염, 수술 받음 우하복부 통증이 생기기 전에 너무 일찍 내원한 경우로 생각됨 https://blog.naver.com/ejercicio/222220244556
소량의 복수를 동반한 충수돌기염, 천공 의증, 12세 소아
충수돌기염 천공되었으나 복막염으로 진행하지 않고 국소적 염증성 종괴를 이루고 있었던 경우
급성 복증, 심한 복통으로 내원, 복수를 동반한 복막염이나 정상 충수돌기 확인했던 경우.. 다른 원인은? 장천공? 추가 이미지, CT 검사가 필요, CT에서도 불분명하면 진단적 개복수술을 할수도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