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흉통으로 응급실 의뢰했던 환자, 이전과 달리 당조절 불량; 복용 중인 병원약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약 한달뒤 내원

(이전에도 다른 환자 모시고 오느라 방문하였기에 구두로 확인함; CAG (혈관조영) 시행하였고 특이 소견 없다고 하였다.)

최근 남편 간호하느라 힘들어서 수액위해 내원

식후 1시간 혈당 366 !!!

기존에 glimepride 2 mg, evogliptin 5 mg, metformin 1000 mg으로 당화혈색소 6.4 였던 환자였음 (pioglitazone에는 부종 발생, MDRD GFR ~= 50 ml/min).

"대학병원에서 처방한 약만 먹으라고 했다."

대학병원 약 확인; 의뢰서 및 차트에 복용약에 대한 정보가 전달되었음에도 당뇨약 성분은 empagliflozin 10 mg 하나! (게다가 GFR 60 이하에서 empagliflozin는 시작해서는 안된다.)

3가지 경구약제 쓰던 환자인데 약제를 바꾸더라도 비슷한 강도로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 자디앙과 조합에서 허가사항을 고려하여 evogliptin과 같은 계열인 linagliptin 및 기존과 동량의 metformin을 추가 2주뒤에 추적하기로 하였다.

대학병원 추적시 참조하도록 회신서 첨부하여 보낼 예정

환자는 의무기록 가지고 본원 재투약할지 결정하기로 함

심혈관 평가는 상급병원에서 가능해서 전원하였는데 당뇨 케어는 단절되는 모습이 안타깝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우리안愛 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