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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의 부고, 외국에서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하니..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친구..... 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 만성림프구성백혈) 진단, 이후 진료 내용을 잘 알지 못합니다; 경과관찰? 친구를 통해 듣기에 한번의 화학요법?

마무리 할일이 있다고 회사 안식년으로 미국에 나가 있는 동안 폐렴으로 유명을 달리 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봄에 카톡으로 전화가 와서, 목에 림프절 변화에 대해 상의하였으나 도움이 될수가 없었습니다.

미국보험 없는 상태로 알고 있는데 폐렴인지 모르고 고생하다가 혹시나 숨이차서야 병원의 도움을 요청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 있었더라면...

 

최근에 폐렴으로 치료했던 경우들입니다. 한페이지 이상입니다. 특히나, 고령에서 단순 감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긴장하여 감별하고, 미묘한 경우 고심하고, 명확하면 걱정하고... 2~3일뒤 호전중이면 안심합니다.

호흡기 중환자실의 기억을 떠올리면 3~40%는 중환자실에서 못나가고 돌아가지지 않았던가... 따라서, 초기에 구별하면 좋고, 외래에서 임상적 반응이 부족하면 입원 결정을 해야합니다. 우리 동창이 미국에서 적절한 타이밍을 놓쳤을지... 안타깝고 통탄합니다.


위에 사례들 보다 영상의학적으로 심한 폐렴 사례가 최근 있었습니다. 2~3일뒤 호전중이라 안심의 만족을 하는데... 자화자찬이라니... 악화되길 바라는 걸까요? 누구얘기를 하는걸까요? 병원리뷰에 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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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폐렴치료하는 쓰레기의사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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