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에 의한 빈혈, 증가한 crp, 염증수치... 뒷걸음 진단같으나 타카야수 혈관염 (takayasu arteritis)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상기 환자, 아래의 문제점을 가지고 대학병원 진료, 감염내과로 진료를 보았다.
1. 철분제에 반응하지 않는 Normocystic anemia
2. 2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상승된 crp 4~5.0
3. 5월달 항문 출혈력 2주
4. 피부감염력, 봉와직염 (정형외과 치료, 4월말~5월중순)
5. 코로나 감염 4.20 이후로 4 kg 체중 감소; 작년부터의 감소 경향인가?
imp> inflammatory state with unknown origin
past hematochezia, hemorrhoidal change, other origin?
22년 9월
흉부/복부 CT, 혈액검사 시행했다고 하며 빈혈/염증 수치는 비슷 - 진단없이 추적 예정
22년 11월
본원 방문시 혈액/소변 단백영동 시행하여 음성, 단클론성 감마글로불린혈증 배제
22년 12월
대학병원에서 11월말 비급여 PET-CT 진행했다고 함
이번 방문시
타카야수 혈관염 진단으로 스테로이드 펄스 복용 중
crp 감소, 혈구수치 증가하고 있다고 함
PET-CT에서 의심되었다고 하는데... 우연히 걸린 진단으로 보인다. (MRA/CTA 는 시행하지 않았으나 흉부 CT에서 의심할 소견이 있지 않았을런지?)
확진은 혈관 조영술을 시행함
환자가 얘기하기로 이전 같은 대학병원에서 검진시 (2020)
경동맥이 두껍다고 들었다고 한다. 의심이 가는 소견이 될 수 있다.
고민을 해서 보냈으나 진단되어 다행입니다.
<Takaysu arteritis>
흔하지 않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혈관염
주로 대동맥과 그의 분지를 침범함
여자가 80~90% 차지, 주로 10~40세에 발생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나 아시아에서 빈벌한 발생
혈관의 협착, 폐쇄, 확장과 함께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은 아급성으로 진행하여 진단이 어렵고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무증상으로 그동안 발생하여 진행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추후 혈관의 협착, 확장, 폐쇄등이 발생하면 증상은 다양한데 팔과 다리의 청색증 및 파행 (limb claudication), 기절할거 같은 어지러움 (감소한 혈류에 의한), 동맥의 통증 및 압통 및 비특이적인 전신증상이 생길 수 있다.
전신증상, 고혈압, 감소한 혹은 맥박의 소실, bruit의 청진으로 의심해볼수 있으며, 영상검사를 통해 확인한다.
혈액검사에 진단적 검사는 없음나 ESR/CRP등이 염증성 진행을 시사한다.
영상검사가 필수적인데 영향받은 혈관의 정도를 평가한다. MRA나 CTA를 시행해야한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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