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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 외에 숨어있던 농양의 자연 배농, 이후 임상적 호전 - 동대문구 답십리, 용답동. 우리안애 내과

70대 중반 여자, 초진

다른 내과에서 혈압약 복용하는 분으로

목욕을 해서 그런지? 배꼽 주변이 빨갛고 쑤시고... 아프다. 따끔... 10일 ?

6~7년전 맹장/충수돌기염 복강경 수술하고 이후 짖무른게 자주/오래 있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했다.

언제까지 반복적인 문제?? 근래 1~2년간 문제는 없었던거 같고...

발적과 압통을 동반하여 봉와직염으로 판단하면 되는데 증상 기간이 10일로 긴데 이제와서 방문?... 중간에 더 심해진 시점이 있었을지도..

일차 항생제 및 증상적 투약함

3일뒤 내원

통증은 호전되었다. 그런데, 볼록하게 나왔다.

거즈를 대고 왔으며 고름/피에 젖어 있어 상처를 관찰함 - 개구부를 인식하지 못했을 때는 외과에 의뢰하여 I&D를 시행해야하나 고민하였으나 농양에 구멍이 생겨 자연 배농되는 것으로 판단됨. 소독된 포셉을 공간에 넣어 있을 수 있는 격벽을 제거하고 소독함

; 자연 배농 및 증상의 호전을 보여 (아직 주변부 발적은 비슷하나) 임상적 호전으로 판단 같은 항생제 투약 후 추적 계획함

같은 방법으로 가정에서 소독하도록 안내 (수술 후 경험이 있어 소독은 혼자 가능)

첫날 환부를 보면 평소의 배꼽과 비교할 수 없으나 작은 농양의 윤곽이 의심됨, 추후 개구부가 생길 변화가 의심됨

4일뒤 내원

분비물 감소

주변부 발적은 거의 소실

같은 항생제 상황에 따라 7~14일 유지

일반적 소독을 하면 농양부위 아래에서부터 살이 차오를 것으로 기대됨


외과에서는 간단한 술기겠지만 자연 배농된 경우여서 정리해본다.

농양에 의한 전신증상으로 감기 걸린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자주 있어 감기증상이 명확하지 않다면 감염의 위치가 어디인지 자세히 문진해볼 필요가 있다.

정낭 밑의 사타구니 농양 및 봉와직염, 정형외과나 외과로 의뢰


엉덩이의 농양, 정형외과 입원하여 수술함


치과 치료가 필요


초기 대학 응급실, 이후 2군데 의원에서 3주째 항생제만 처방받고 해결이 안되는... 코로나 시절에 급성 감염이 아니라 인후를 관찰한 경우, 편도(주위)농양 - 초진본 대학병원에서 배농 (흡인으로) 한 것으로 확인함


내부 장기 감염 (게실염에 동반된) 에 의한 농양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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