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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겉핥기? 하다가 방문; 임상적 복막염, 충수와 대장일부 절제를 확인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10대 중반 남아

2일전부터 아랫배가 아프다. 걸을때마다 아프다.

계속 욱씬거린다.. 자다가 깨기도...

토요일 (주말이라) 동네에서 멀리 주말도 하는 365의원 - 약처방/주사

내원 전일 일요일 (주말이라) 동네에서 멀리 또다른 주말도 하는 365의원 - 수액 맞고 처방을 다시...

위경련? 으로 증상의 기술.. 가끔 경련성 통증의 기술이 될 수 있는데..

첫날 구토 4~5회, 둘째날 구토 3~4회

<<충수돌기염 초기에는 상복부 경련성 통증만... 심하면 구토할 수 있을것이다>>


"걸을때 마다 아프다."는 것은 장기가 움직일때/쓸릴때 더 아프다는 것인데... 진행하는 문제가 의심된다. 아이도 끙끙대는 느낌의 급성 병증 모습

촉진을 하니 압통은 우측이 우세한 하복부 전체

! 전체 복부에 전반적인 반발압통; 손을 눌렀다 땔때마다 부르르 떨정도의 반응

; 임상적으로 복막염이 뚜렷하다.

<<반발압통>>

반발압통은 있었으나 우하복부에 국한된...; 충수돌기염


국소적 복막염이라고 할 수 있는 골반염 의증; 산부인과 의뢰


전반적인 압통/반발압통, 이번 사례와 비슷한 범위의 복막염일 수 있는데...

정상 충수돌기의 확인

부인과적 골반염 (성병) 의 파급된 상황의 구별이 필요 --> 응급실 전원


우측 하복부에 다수의 반응성 림프절들이 관찰되며, 주변으로 염증성 지방변화도 뚜렷


방광 위쪽도 음영이 증가한 염증성 지방변화가 뚜렷


하복부 좌우 모두


상행결장 내측으로 확장된 관상구조? 국소적 복수??

(리뷰해보면 국소적 확장된 소장이 아닐지..)


좌하복부 장골동맥 주변 염증성 지방변화


방광 위쪽 소량의 복수


아래와 같이 확장된 그리고 벽의 비후도 동반된 소견이 있었으나 골반저로 넓어지는 양상이고 다시 관찰시 일관적이지 않아 소장일 가능성 (복막염, 소장주변 염증에 의해 장벽이 두꺼워졌을 가능성)


그러나, 전반적 복막염 변화에 의해서인지 충수 위치에서 정상 충수 혹은 문제가 있는 충수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다/보이지 않았다.

충수돌기염에 의한 복막염 같으나 충수의 확인까지는 하지 못하고 응급실 가도록 안내

보호자로서 할머니 "내일 시간되면 부모랑 같이 가려고 하는데.." --> 당장 가도록 안내함, 감염의 진행하면 수술이나 항생제로 손쓰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진행한 폐혈증으로 수술은 하였으나... 그런데, 경과에 상관없는 수술중 사안을 문제삼는 영화

; 현재 국내 상황도... 그래서 외과의사가 사라지는 중...


일주일뒤 서류위해 아버지 방문, 딸의 진료도 포함하여

; **대 응급실 갔는데 복막염인데 수술할 의사가 없다고 (현재 대한민국의 뉴노멀)... --> 2차 병원으로 가서 충수절제 및 대장의 일부까지 절제했다고 한다. 충수는 터지지 않았다고? (보호자가 들은 설명으로..)

경련성 복통의 반복과 구토가 초기 증상.. 위의 환아와 비슷할 수 있겠다.

그러나, 장간막들이 둘러쌓아서 그런지 전체적 복막염의 모습은 아닌 경우

이 경우는 대학병원에서 단순 충수돌기염으로 생각했는지 위의 환아가 수술받은 같은 2차 병원을 안내했는데 수술은 시작하였으나 그곳에서 할 수술이 아니라고 판단, 완료하지 못하고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 2번의 수술을 받게 되었었다. 역시 대장의 일부를 같이 절제


많이 아픈거 같으면 배는 좀 만져봐야 하지 않겠는가?

​​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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