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여자
2일전부터 전흉부가 답답하다가 우상복부로 이동한 에리는 듯한 통증으로 내원
첫 외래시 우상복부 압통도 있고 통증 양상이 신경통증에 가깝게 묘사하여 대상포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3일뒤 수포 발생 관찰하기로 하고 증상적 투여
2일뒤 내원 수포는 발생하지 않았고 우하흉부 타진시 통증 호소, 우하복부 압통 호소하여 우선 간종괴 감별위해 검사함.
ekg상 V4-6의 T wave inversion, strain pattern에 가까움, pathologic q는 없음.
x-ray; mild cardiomegaly와 granuloma소견
청진상 심잡음 (-)
검사 이후 다시 촉진시 연골과 뼈의 접합부에 명확한 국소적 압통을 확인
아래 위치와 같다. 유방 종괴 여부를 같이 확인
초음파상 총담관의 확장, 나이와 연관지어 증가할 수 있으나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검사와 종합적으로 판단 필요
췌두부에 특이 병변은 관찰되지 않는다. 배부 췌장(ventral pancreas)은 음영은 약간 저음영으로 관찰된다.
보호자와 환자 조선족으로 초기 문진의 어려움으로 초음파까지 시행하였으나 다시 신체검사하여 늑연골염으로 고려하여 증상적 투약하고 추적하기로 함.
고령을 고려하여 하복부 압통에 대해서 대변 잠혈 검사 해보고, 변보기 힘든 증상에 대해 변비약 투여하면서 지속적인 신체검사상 소견이 있으면 내시경 할지 결정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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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후 3일째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고 연락이 왔고 외래 방문
오른쪽 등 부위와
겨드랑이 아래 유방의 intramammary fold 아래 발적을 동반한 papule양상의 병변이 발생하였고 표면에 약간의 수포성 변화를 관찰 할 수 있음.
T5~7번 dermatome에 발생한 대상포진으로 진단함. 항바이러스 제제 투여
약 6-7일의 통증후 피부병변이 발생한 대상포진 사례이다.
보통은 통증 이후 2-3일 뒤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촉진상 연골의 압통은 정상적일수 있고 마지막 외래에서는 양쪽이 다 아프다 하여 정상 범주로 생각된다. 특히 신체검사시 압통이라 함은 통증/불편함의 발생이지만 정상범주의 양상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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