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자
3일간의 땡기는 듯한 왼쪽 아랫배 통증으로 내원
움직일 때마다 더 심해지는 양상
촉진상 압통 및 반발 압통이 뚜렷
게실염/복막수염 의증으로 CT시행
혈액검사상 WBC/crp등 염증 수치는 정상 범위
CT; 진단방사선과 판독은 정상이나,
뚜렷한 상기 촉진등 임상 증상에 비추어 보았을 때
axial view에서 압통/반발압통 부위에 소량 의심되는 지방침윤 (fatty infiltration)이 관찰되며
saggital view에서는 주변의 fatty infiltration이 심하지 않은 환영 음영이 하행결장의 아래 뒤쪽으로 관찰됨
CT이후 외래 내원시 항생제/진통제 투여 후 증상은 10-->2로 호전되었으나 뚜렷한 압통/반발압통은 있는 상태로 항생제 총 10일간 투여하기로 하고 약 1달반뒤 대장내시경으로 게실등 여부 확인하기로 함.
이전 본원 사례처럼 주변에 지방 침윤이 뚜렷하지 않지만
아래의 예시와 같이 환형 소견에 가까운 사례도 찾을 수가 있어
이 사례는 appendigitis에 근접할 것으로 생각됨.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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