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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설치고 아침 첫 환자라면... 뭔가 진행중일 가능성이 크다, 충수염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링안愛 내과

30대 초반 여자, 초진

어제 저녁부터 배꼽 아래가 아프다가..

새벽에 구역질.. 복부 중앙이 쥐어짜듯이.. 수분씩 지속되는 것이 반복..

2시간 전부터는 계속

; 잠을 거의 못자고

촉진시 우하복부 압통, 골반쪽으로

최근 출산력

초음파 시행, 컨벡스에도 이상이 인지되고


리니어로 재확인, 맹장 (cecum) 과 회장말단 (terminal ileum) 이 만나는 곳의 아래로...


주변에 염증성 지방변화를 동반한 저음영의 확장된 관상구조



끝이 막힌 맹관의 확인, 대변돌 (fecalith, appendicolith) 동반


주행은 subcecal type으로 대략 길이는 6~7 cm 정도


맹장 (cecum) 의 내측, 뒤쪽에서 기시한 확장된 관상구조로 충수돌기염으로 진단할 수 있겠다.

수술위해 의뢰

복통? 복부 불편감? 안절부절 잠을 설치고 아침 첫 환자라면... 뭔가 진행중일 가능성이 크다, 충수대변돌에 의해 막힌 충수염


아침 첫 환자로서 요로결석, 방광요관이행부


...

출산 후 1주일 지난 시점에서 우하복부 통증, 이 경우는 게실염


...

이상 직경의 경계값의 충수가 확인되었으나...; 결론적으로 게실염에 영향으로 직경이 두드러졌을 가능성, 이런걸 periappendicitis, reative appendicitis라 기술할 수 있다.

외과 선생님이 맹장의 짧은 게실염을 확인하여 수술은 하지 않았던 경우; 수술자가 최종 판단을 해야하는 원칙을 준수한 경우

장내 공기에 의해 작은 게실이 관찰되지 않았던 경우, 시점을 달리/검사자를 달리 했을 때 확인되었던 경우


그래서, 이번 사례는? 뚜렷한 직경 확장 및 주변부 염증성 지방변화.. 그리고, 충수내 점막층의 단절등을 종합하면 충수돌기염이다. (게실은 주로 pseudodiverticlum 으로서 근육층이 없으므로 고음영의 점막하층이 따로 구별되어 보이지 않는것 같다.)

맹장의 게실염, 충수 근처이므로...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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