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상담위해 내원, 헤노크 쉔레인 자반증 치료중, 그러나, 스테로이드 근병증 의심
60대 후반 남자
상기 질환으로 치료 중임에도 상기 글을 보고 상담위해 제주도에서 내원함
진료 요약 내용 (그러나 서류가 의뢰서의 양식일뿐, 1주일뒤 제주도 병원 류마티스 내과 진료 예약중)
관절통, 자반증, 복통 (CT 에서 소장의 부종), 피부 조직검사에서 IgA가 침착된 혈관염, 단백뇨
현재 methyprednisolone 25 mg 씩 하루 두번 (prednisolone으로 하루 60 mg에 해당하는 고용량)
피부 병변은 정강이에 소수가 남아 있고,
관절통은 없으며,
기존의 CT, 위대장내시경을 들어보았을 때 소장에 국한된 혈관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복통도 없는 상태
그러나, 체중이 6~7 kg 빠지고,
일어나기기 힘들어 무릎에 손을 얹어 밀면서 일어나야 하는 하지 근위부 근력 약화 증상을 호소
밤에 수면 장애 호소
보통 헤노크 쉔레인 자반증는 한달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며, 스테로이드를 감량해 감에 있어서 1~2개월에 걸쳐 줄여나가는데 고용량을 오래 쓰고 있는 모습이다. 임상적 상황에서 줄이지 못하였는지 주치의와 상의할 필요가 있으며 상담하도록 안내하였다. 체중감량, 근육 소실, 식욕 저하에 대해 고단백 캔 음료, 보충식을 안내해주었다. 수면 장애에 대해서는 doxepin 을 단기간 처방하였다. 주치의와 충분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제주도에서 진료위해 내원한 경우로 생각된다. 병의 상태, 경과, 예후, 치료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만족하면서 진료를 종료하였다. 이전에 서울 동대문구/성동구 이외인 용산구, 강동구, 중랑구 및 남양주, 인천, 천안, 고성, 부산 이후에 가장 먼 곳에서 진료를 주목적으로 방문한 인연이 되었다. 아래의 경우들이 가지는 공통된 모습이다. https://blog.naver.com/ejercicio/221501802879
<glucocorticoid-induced myopathy, 스테로이드 근병증>
고령이면서 영양 불량일 때 더 발생한다.
전신 치료를 시작할 때, 장기적 유지 요법에서 용량을 증가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수주에 걸쳐 점차적으로 발생하는 근위부 근육의 위약감과 근육 손실
다양한 용량과 투약 기간에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용량과 연관이 있다.
하루 40~60 mg 이상을 복약시 2주뒤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위약감을 유발할 수 있고, 한달 이상이라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어느 정도의 근력 손실을 야기한다.
스테로이드 근병증은 배제질환으로서 과거력과 스테로이드 노출 시간과 다른 이유의 근병증이 없을 때 진단 할 수 있다. 감량 후 3~4주에 걸쳐 근력이 증가한다면 진단을 확정할 수 있다.
충분한 용량 감량 후 3~4주 이내에 근력이 호전되기 시작하며 스테로이드 투여를 중지하면 거의 모든 환자에서 증상은 해결된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와 수면장애>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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