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원에서 2013년부터 투약 받고 있는 40대 중반 남자
2013년 재활 치료로 입원시 당뇨 진단 후 투약 시작
진단시 A1c 6.9
metformin에 소화기 부작용 있어 glimepride로 유지
2014년 10월 A1c 5.1
2015년 부터 식후 혈당 200 이상, 12월 말에는 300 이상
2016년 전반기 공복 혈당 173, 후반기 공복 혈당 184
2017년 식후 320, 공복 288
2017년 후반기 공복 310, A1c 6.8?? - 이전의 혈당 패턴과 A1c 결과와 괴리가 있다. 이럴땐 혈당을 참조하여 조절하는 것이 필요
2017년 중반까지 glimepride만 처방하다 이후 meformin 추가하였고 이후 한번 DPPV4 저해재, metformin으로 바뀌었으나 오늘 내원시 공복혈당 212
오랫동안 혈압 기록이 없어 측정하였더니 150/92
흡연은 매일 3갑
음주는 매일 1병반
비만 BMI 27.0
가족력; 당뇨에 의한 투석 및 절단 수술
계획; 현상태에 대한 설명, 조절 목표 설명
음주는 2일에 한번으로 줄여보세요.
담배는 1갑으로 줄여보세요.
경구 당뇨약제 3가지로 증량 최대용량; empagliflozin, linagliptin, metformin
2-3개월 관찰 후 부적절하면 인슐린 시작 고려 (동의할 것인가? 순응도 문제)
다음달 A1c 비롯하여 혈액검사, 혈압 재검 - 혈압약, 고지혈증, 항혈소판 결정
술담배를 떠나 2015년부터 약제 변경/증량 등을 통해 불량한 조절에 대해 대응했어야 하는데 아쉬운 모습이다.
환자는 잘 따라오는 거 같은데 의료적 개입이 아쉬운 사례
인슐린 주사 변경 및 교육에도 순응도 불량
초기 순응도가 아쉬우나 이후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조절이 잘되었던 당뇨사례
유산 효과 (legacy effect) 에 대한 고려
유산효과 (legacy effect) 를 고려하여 치료 시작 초기에 적정 혈당으로 조절, 초기 인슐린 권유하였으나 우선 경구약제 원하여 3가지 경구약제로 조절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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