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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만 듣고 처방할수도 있었으나.. 발한에 의미를 두어.. 수포음 확인 및 고령의 대엽성 폐렴, 응급실 통한 입원 치료 권유 - 동대문구 답십리, 장안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80대 초반 여자

약 20여년 전부터 타원에서 혈압/당뇨 투약하다..

23년 9월부터 기존 고혈압등 본원에서 투약

기타 대학교 신경과에서 수면질환? 대학교 심장내과에서 심박동기 시술한 기왕력이 있는 분으로...

최근 배가 아프거나, 배변이 이상하거나 증상으로 자주 보았었고.. (이 모습이 두드러져서 상기 시점부터 본원에서 처방하고 있으나 의뢰서에 다른 의원에서 혈압/당뇨 투약으로 기술해 버렸다.)

과거에 감기 진료가 한번도 없었기에 폐음을 청진한적은 없으며...

2일간 목이 잠기고 기침이 조금.. 가래도 있고.. "독감 맞았는데 왜 그래요?"...

두통이 약간..

인후통은 없으며

내원시 체온은 정상

; 자꾸 독감 주사 얘기를 하고, 증상은 경미해 보여 증상적 처방하고 보내려 하였으나..

식은땀이 나고.. 온몸이 아프고...

고령인 경우 증상이 무겁지 않더라도 청진을 하는 편인데... 이 경우는 그냥 보내려다 발한의 기술을 듣고 청진을 확인함; 좌측에 넓게 수포음이 뚜렷하게!!

설명하고 흉부촬영하려는데 이때는 일이 커지니 환자가 도망가려는 느낌.. "아들한테 폐끼치고 싶지 않고.."

흉부 촬영하는데 약간 축축하고 차가운 피부를 느낄수 있었다 (발한).

<첫 진료는 감기 처방이나 이후 발열/발한의 발생, 폐포음의 확인, 폐렴의 판단>


<고령에서 초기부터 폐렴; 발한등 증상의 종합, 청진음 이상, 그 위치의 미세한 폐침윤 판단>


아래와 같이 좌측 중/하엽에 뚜렷하고 넓은 폐침윤, 대엽성 폐렴

심장 뒤쪽은 air bronchogram, 공기-기관지 조영상으로 관찰된다.


나이 및 폐렴의 범위를 고려하여 입원치료 권유하였고 심박동기 시술한 **대학교 병원 응급실 방문하도록 (혼자 방문했기에) 보호자와 통화하여 안내하였다.

40대에서 외래 치료; 폐침윤이 진하고 범위가 넓은 편이나 추후 외래에서 호전되는 추세라면 외래 치료로 완료를 결정할 수 있다. 짧은 추적이 필요


...

첫 번째 사례는 임상적으로 호전이 되지 않고 힘들어하여 입원 결정이 필요

두 번째 사례는 무서워하여? 응급실 방문 원하여 의뢰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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