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초반 남자
22년 초진, 간암검진 위해 내원
**대에서 항바이러스제 복용중, 5년전부터
간경화 초기??
초음파로는 아래와 같은 정도의 의심소견
간경화가 이분법적인 구별이 아닌 진행하는 스펙트럼이라면
간경화의 설명을 결정할 시점이 오기 마련이다.
기록이 아닌 대학병원의 설명 내용은 참조하지만, 간경화 없이 판독하였던 경우로...
23년 6월
24년 6월 본원에서 초음파 시행
직전 검사 이후 5개월 되는 시점에 방문
다시한번 검사력의 확인
**대학교는 6개월마다 방문, 혈액검사 추적 중; 항바이러스제 복용중이니 간수치나 DNA는 정상일 가능성...
방문전 채혈하였고 2주뒤 내원 결과 들을 예정이라고 하며
영상평가에 대한 문진
외래에서 간암검진 받는 것으로 다른 검사는 없었던거 같은데... 최근에는...
23년 말 하반기 초음파 간암검진은 **대학교 소속 검진센터에서 시행했다고 함
과거 CT등 검사한 적은??
이전과 달리 늑간뷰에서 저음영 소견이 인지되어
크기는 ~1.1 cm 정도
관찰 각도에 따라 모습이 일관적이지 않아 판단을 주저할수밖에 없는데..
아래 사진은 낭종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되며 --> 고음영의 경계가 명확하고 제일 마지막 사진처럼 약간의 posterior enhancement (후방음향증강) 도 있다면...
그러나, 내부가 낭종의 검은 음영인지 그냥 저음영 종괴인지 명확하지 않다. 결절이 작을수록 명확하지 않을수 있다.
결절의 우측은 낭종처럼 까맣다고 할수 없는 모습이니 저음영으로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낭종에 가깝지 않을까하여 3개월 짧은 추적을 계획하고 진료는 종료하였으나
다음날 간암표지자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있음에도 아래와 같고, 과거에 비해 증가하는 모습이어서 예약된 대학병원에서 CT등 다른 이미지 검사를 상의하도록 자료 발부할 예정이다.
항바이러스제 복용중으로 간수치는 정상
CT도 1cm 내외에서 민감도/특이도가 완벽하지 않다.
혈관종 처럼 보이나 수년간 변화없다가 추후 간암으로 진행한 이형결절
간암표지자, AFP 정상범위
...
1.98 cm 저음영, 추후 CT등에서 간암의 확인
간이식 권고받았으나 TACE 받은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24년 시점에 잘 지내신다고 한다. 본원 당뇨 환자의 가족
...
항바이러스제 투약 전에 간염 및 진행한간섬유화/간경화 판단 시점의 간암표지자의 추세
HBV infected patients also displayed elevated AFP levels (2,000 ng/mL), while AFP levels in patients of HBV combined with liver cancer showed AFP increases of 10-fold (20,000 ng/mL). Finally, in HBV-infected patients, elevated AFP levels were again higher in patients that also had liver cancer than in patients with only HBV. Overall, it becomes clear that AFP serves as a positive chronic inflammatory agent in virus infections. - 바이러스 감염시 올라가는 염증 지표
; B형 간염 환자도 AFP상승 (2,000까지 높은 경우도)을 보이나, 간암이 동반된 경우는 그의 10배가 될 수도 있다.
...
과거에 2cm 이상의 종양이 보이면서 AFP가 400 이상인 경우 진단적이라고 하였으나..
AFP levels above 400 ng/mL are considered diagnostic for HCC, while levels below 20 ng/mL are considered normal. However, AFP levels can also be elevated due to other causes, such as inflammation or hepatocyte damage.
강하게 의심될때로는 200 의 기준이기도 하고..
An alpha-fetoprotein (AFP) level of 200 ng/mL or higher in the blood is a strong indicator of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많게는 30%까지 간암환자에서 AFP는 정상일수 있고
AFP levels are elevated in 60–70% of patients with HCC.
간경화에서 한달에 간암표지자가 7 이상씩 상승한다면 200 이하에서도 간암 진단에 유용할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The progressive elevation of alpha fetoprotein ≥7 ng/mL/month i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is useful for the dia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 in patients that do not reach αFP levels ≥200 ng/mL. Prospective studies are required to confirm this observation.
The progressive elevation of alpha fetoprotein for the diagnosis of hepatocellular carcinoma i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 PMC (nih.gov)
; 간암표지자가 다른 상황에서도 상승할수 있고 상승하지 않는 간암도 있으며 기존에 제시된 수치의 민감도/특이도도 완벽하지 않다. 이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AFP가 상승하는 추세,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간결절의 확인 (그러나 1cm 내외의 작은 크기로 낭종인지 결절인지 애매한... 즉 명확한 낭종이 아닌) 에서 추가검사를 결정하는게 의미가 있겠다. 간암이라면 조기진단에 측면에서 의학적으로 의미있지만, 당사자에게는 좋으면서도? 좋지않은? 소식이 된다. 항상 병원에서는 무소식이 희소식이 되는 것이다.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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