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자
오늘 새벽부터 복통으로 내원
1~2분씩 쥐어짜는.. 빈발하다가.. 2시간 전부터는 소강상태?
배꼽 아래쪽...
분단위의 경련성 복통이면... 위장관 경련으로 해석해도 될듯 한데...
증상은 강하지 않으나 촉진해봄
; 치골상부 압통이 있는데 재확인을 하게 될 정도로 강하지는 않은? 있다고 판단 후 초음파는 약한 권유로 상의 --> 동의하여 시행
자궁이 방광의 왼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왼쪽 난소에도 낭종변화가 있는 것 같으나 있을 수 있는 기능성 낭종의 모습이며..
기능성 낭종의 모습이나 복통이 있던 경우
우측에는 크기가 큰 낭성 변화와 내부에 선상 고음영이 동반된 모습이 관찰된다.
프로브로 눌렀을 때 압통부위임을 확인
촉진때는 좌하복부라 생각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좌측으로 치우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혹은 중앙에 가까운 좌측을 눌렀을 때 중앙에 가깝게 위치한 우측 난소가 눌려서...
출혈성 난소 낭종으로 생각되며 증상적 투약 후 산부인과 추적하도록 안내함
소염진통제 처방시 DUR을 통해 중복 처방이 확인되는데, 정형외과 문제로 복용중
그래서? 경련성 복통 이외에 지속되는 복통이 뚜렷하지 않았을 가능성.. 또한 신체검사 압통도 강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증상이 좀더 강하면.. 좀더 특징적이면?
최근 복강내 파열도 동반되었던 경우
복막 자극에 의해 복막염과 같은 임상적 모습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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