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 남자
알코올 병원에 입원
당뇨 4년 타원 인슐린 처방, 경구약제는 없음
지연성 인슈린 20, 속효성 매식전 10단위
; 가정에서 공복시 저혈당이 자주 있다. 측정해보면 50~60
음주량 주 3회, 매번 5번 이상
입원 혈액검사
당화혈색소 9.3
전체 콜레스테롤 593
AST/ALT 오류, rGTP 233
sodium, Na 128 (고중성비장에 의한 가짜 저나트륨증 상태)
amylase, lipase (췌장염 수치) 정상
다음날 재검
전체 콜레스테롤 461
HDL 36
Triglyceride (중성지방) 1636
AST/ALT 135/41, rGTP 226
sodium, Na 정상
입원하여 금주 상태에서 1주일뒤 추적 검사 (중성지방약이 원내에 없어서 투약하지 않은 상태)
전체 콜레스테롤 163
HDL 53
중성지방 162
AST/ALT 27/29
c-peptide 0.22 로 췌분비능은 매우 감소
중성지방이 500~1000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중, 당뇨 보다 알코올 섭취량이 1000 이상의 심한 고지혈증과 관련되어 있다.
음주에 의해 아침 저혈당이 있었으나 입원하여 금주하니 혈당이 상승하기 시작
이전보다 인슐린 증량하고 경구약제 pioglitazone, metformin 추가함
현재 26 - 12 - 12 - 12 단위이나 아침 식후 혈당이 낮아 내일부터 아침식전 인슐린 4단위 감량 예정
(가정에서 사용했던 인슐린 보다 6 단위 정도의 증량, 경구약제 효과가 더해졌음으로 판단할 수 있다.)

과용량의 음주는 단기간 부작용으로 간이 글라이코젠에서 포도당을 생성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경구약제 추가와 인슐린 용량 조절로 적절한 혈당 조절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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