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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침윤에 대해 고심하며.. 설명하는데.. 힘드니 빨리해달라?....... 진료 포기, 응급실 의뢰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50대 중반 여자

어제 진료

2일전부터 목이 간질.. 38도 이상

회사근처 이비인후과에서 투약; 증상적 투약 (시럽,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해열제는 없는?)

내원시 체온 정상

어제부터 가래, 기침... 자다가도 기침...

초기 발열이 있었기에 폐음 청진; 특이소견 없음.

일반적 감기에서 3일 내외의 발열은 특이하지 않으니 증상적 투약

다음날 방문, 어제 밤에 39도?

가래가 그렁그렁하다.

청진시 수포음은 명확하지 않고... 매우 간헐적 삑? 펴지는 소리...

바이러스 질환에서의 경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증상적 해열제 추가 처방하고 종료 vs. 독감검사? vs. 폐렴의 배제

(~5월까지 독감을 고려한다면..)

매우 빈도가 적은 청진음에서 흉부 촬영

오늘 흉부만 보면 갈비뼈와 연골이 만나는 곳에 (화살표) 음영의 증가가 의심되는데... 관절의 석회화?

음영의 조절없이 3 시점의 사진을 비교하면... 24.3과 22의 촬영 상황이 달라 보이는데... 24.3과 비교해서도 갈비뼈가 겹치는 곳에서만 음영이 의심된다? 정도


사진을 어둡게 조절하여 22년과 비교하면 갈비뼈가 겹치는 곳 아래도 선상음영, reticular pattern이 증가한것으로 충분히? 판단할수 있다. 정리하면 결론이 쉬워보이나 (뚜렷한 청진 이상이 없이) 사진 보는 순간에는.... 유무의 결정에서는 고심하게 되는데...


흉부촬영의 한계를 고려하고 임상적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해석하는데

미미한 폐렴의 경우 단정짓기가 어려울때가 있다. 환자요소가 작용하는데 신뢰관계가 부족하다면? 그냥 보내면 된다. CT에서는 잘 보일것이기 때문에...

아래 두가지 사례를 들어 판단에 고민이 드는 점을 설명하는데 ...

"힘드니까 빨리해주세요?" ??? ha... 응급실에서 검사해보세요 하고 진료 포기, 의뢰서 발부

응급실에서 빨리 진행하기 바랍니다.

뚜렷한 수포음에, 횡경막 뒤에 소견...의 판단, 외래에서 호전되어 종료


이번 사례와 거의 같은 청진음으로서... 흡기시 간헐적인 (연속적이지 않은) 좁아진? 열리는? 소리....

모습과 명확하지 않은 청진음에서 심장뒤쪽 음영의 판단...

외래에서 호전중


....

폐포음, 수포음 청진되지 않는 비슷한 부위의 폐침윤, 판독 의뢰한 곳은 정상; 폐렴으로 치료


...

밥그릇 한그릇의 객혈... 이 정도의 흉부 소견이 CT에서 보이는 모습의 비교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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