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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포음도 뚜렷하지 않고, 흉부소견도... 그러나, 임상적 모습은 진행하는... 흉부촬영의 복기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50대 후반 남자

4일전부터

가래 심하고.. 누렇고..

특히 2일전부터 근육통이 심해지고.. 잠에도 방행

기침 많이 하고..

내원시 체온 37.3 으로 오전 체온으로 발열은 경계값

해열제는 복용하지 않았으며...

증상이 심해지는 방향이며 ~3일 넘어가는 시점이라 폐렴의 가능성을 두고 청진함

뚜렷한 폐포음, 수포음, crackle/rale은 들리지 않고... 왼쪽 중간폐야에서 간헐적으로 흡기시 삑 하는 정도의 소리...

흉부촬영 시행, 그래도 청진시 이상한곳을 보면 폐야는 특별해 보이지 않으며..

심장뒤쪽, retrocardiac을 보는데... 폐동맥 사이에 음영이 증가하여 섞여 들어가는 양상으로 의심할 수 있나?


수포음은 미약하며

흉부촬영은 판단이 필요한데

임상적 모습은 감기를 초과하는 모습이다.

; 타의원에서 혈압/당뇨 투약중인 분인데... 설명을 이해하시어 혈액/가래 평가 후 항생제 투약을 시작하였다.

감기가 다수인 상기도 감염에 부작위 항생제 처방이 아니려면 구별이 필요한데 최근 이정도의 미세한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위에 하나의 사진만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가지고는 상당히 미묘한데

비슷한 나이의 다른 사진과 비교하다 보니 환자의 흉부사진에서 폐동맥 사이에 음영 (폐침윤) 의 증가 이외에 뒤쪽 갈비뼈의 경계가 소실되는 것을 보았을 때 겹쳐있는 폐침윤은 오히려 명확하게 보인다.


임상적 추적 예정

다음날 백혈구, crp 증가의 확인, 백혈구는 2만이 넘었다.


임상적 소견과 심장뒤쪽 갈비뼈 음영의 소실등 의견 전달하였으나 3일뒤 판독은 정상...

gray zone, 회색지대의 소견 정도로 판독에 너무 의존하면 안되는 것이다. 물론 시점도 늦지만...

2일뒤 내원

기침이 덜하고.. 1/3 정도

가래 색깔도 호전

근육통 호전

청진음은 비슷!

5일뒤 임상적 추적, 흉부촬영/청진음 추적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례와 거의 같은 청진음으로서... 흡기시 간헐적인 (연속적이지 않은) 좁아진? 열리는? 소리....

모습과 명확하지 않은 청진음에서 심장뒤쪽 음영의 판단... ; 외주업체의 판독은 정상

감기 진료 이후 임상적 모습의 악화, 두번째 외래에서 방침의 수정

외래에서 호전중


비슷한 청진음이며 심장뒤쪽은 아니나 진료 설명 순간엔 주저하게 만드는 정도의 흉부 소견

초진 환자는 아니나 진료관계가 잘 맞지 않아 굳이? CT등으로 확인하기 위해 응급실 방문하기로 결정

; 의외로 외주업체의 판독은 그래도 폐렴을 주었다. Pneumonia at LMLF.


...

뚜렷한 수포음인데 폐침윤은 횡경막에 가려... ; 외주업체의 판독은 정상


발열은 없지만 뚜렷한 수포음


열이 지속되며 수포음은 이후에 발생



...

전체적으로 비슷한 모습의 폐렴. 심장뒤쪽 음영의 호전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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