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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제 이후 고정약진, fixed drug eruption; 대상포진 걱정으로 내원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대상포진으로? 접수 30대 중반 여자 초진 ​ 1주일전 수술 후 항생제/진통제 이후 산부인과에서 칸디다 관련 항진균제? 하루 복용.. 먹자마자 이상이 있더라. ​ 가렵고 따갑다. 오른팔 손목 수포와 2~3 cm erythematous plaques, 왼쪽 4번째 손가락 외측 발적을 동반한 판양상, 왼쪽 허벅지 외측에 같은 양상

수포를 동반한 병변의 확대 모습


성분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fixed drug eruption, 고정약진으로 판단 설명함

대상포진는 체절을 따라 분포하므로 아니라고 설명함

​

"약먹는게 무섭다."

현재 이전 약제는 모두 종료된 상태이므로 연고만 바르면서 추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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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약진, fixed drug eruption>

원인이 되는 약물에 재노출 되었을 때 같은 위치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약물 반응

설폰계 항생제, 다른 항생제, 소염진통제, 진통제 등이 주된 원인 약제가 될 수 있다.

주로 하나의 병변이 둥근 혹은 계란양으로 발생, 어두운 빨강에서 갈색/검은 반점 양상이었다가 부종을 동반한 판 혹은 수포로 변하기도 한다.


입술, 생식기, 항문 주변 및 사지에 잘 발생한다.

급성 병변은 약물 투약 후 30분에서 8시간 이내에 발생하여 7~10일에 자연히 사라진다. 염증 후 과색소침착을 남긴다.

전형적 모습일때 진단은 모양과 과거력 (약물력) 에 의해 간단하다. 특징적이지 않을때 조직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된다.

치료; 원인약물의 중단이 제일 중요, 증상에 대해 외용 스테로이드과 경구 항히스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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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진균제, fluconazole이후에 발생한 고정약진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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