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과 당화혈색소의 괴리, 뚜렷하고 지속되는 괴리 - 동대문구 답십리, 전농동,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50대 후반여자, 23년 8월 초진
당뇨약제 확인, 3제
2달전 당화혈색소는 7.* 였다고 하며...
; 참조하여 유사하게 처방
체질량 지소는 24.3으로 과체중 영역
1달뒤
"혈당 체크를 가정에서 해보기 시작했는데..."
가정공복 110~130대
식후 160 정도
; 조절 범위는 양호해보인다. 당화혈색소는 6.5 이하로 기대되며...
한달뒤 평가
정맥혈 공복혈당 106, 당화혈색소 7.8??
"여기오기 2달전부터는 저녁 6시 이후에 간식을 먹지 않는다."
; 가정혈당을 좀더 추적해보기로 하였다.
한달뒤 내원
가정 공복 110 내외..130까지도..
식후혈당? --> 측정해보세요.
한달뒤 내원
가정 식후혈당 160~190
24년 1월
가정 공복혈당 120 이하
점심을 적게 먹으면 점심식후는 130
보통은 160~170
저녁은 160~183까지
한달뒤 평가
가정혈당 비슷
정맥혈 공복혈당 87, 당화혈색소 7.6???
; 3제 당뇨 성분중 증량
한달뒤 가정 공복 100~120
가정 식후 140~160
...
...
24년 5월
가정 공복 110~120대
식후 140~180
한달뒤
정맥혈 공복혈당 87, 당화혈색소 7.6???
; 우선 가정혈당 패턴 추적하기로 함
연속혈당계를 사용해 보는 것은?? 상의함
24년 8월
가정 공복 105~110
가정 식후 혈당 주로 150~180
한달뒤
정맥혈 공복혈당 61, 당화혈색소 7.3
; 가정혈당 추적하면서 현재 투약 유지하기로 하였으나 혈당에 비해 당화혈색소의 괴리가 뚜렷하게 느껴진다.
빈혈이 없는 분으로 유전적 요인?
There could be other, less-discussed factors that can cause discordant values. For undefined reasons (알수없는 이유로), some populations (인구간 차이) show only moderate agreement (중간정도의 일치) of HbA1c with fasting and 2-h post load plasma glucose values. Further, for diagnosis of prediabetes, HbA1c was reported to be discordant with blood glucose values in Asian Indians in India (인도인에서 당뇨전단계의 판단에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차이), and in Hispanics (히스패낵) and non Hispanic Whites in the southern US (남부 미국인). Further, in obese subjects, poor correlation of HbA1c and glycemia estimated by an oral glucose tolerance test was seen, similar to the stronger correlation of obesity with solitary high (vs HbA1c) in the study of Rathmann et al. in the present issue of the Journal.
아시아/유럽/미국의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가 조금씩 다르므로 젊은 나이에서는 7.0을 넘기면 증량할지 결정하게 되는데... 당화혈색소만 보면 따라서 조절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나 가정 혈당은 ~ 6.5 정도의 모습이다. 1.0 정도의 괴리가 느껴진다. 당화혈색소 1이면 평균 혈당 ~35 정도의 차이, 공복에 150~160, 식후에 210~220 내외라면 7.5 정도를 기대
주로 아침혈당이긴 하지만 원내 식후혈당과 가정 식후혈당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원내 식후혈당이 오류라고 봐야할 정도로 낮은 모습; 다음 외래에서 아침/저녁 식후 혈당의 차이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당화혈색소가 당뇨조절 평가에 골드스탠다드로 여겨져 왔으나...
Overall, it appears that discordance between HbA1c and blood glucose values may be driven by several fac tors (여러 요인들), and reliance on HbA1c for diagnosis of prediabetes and diabetes may sometime be erroneous (당뇨전단계 및 당뇨의 진단에 있어 당화혈색소에 의존하는것은 때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In such cases, combining HbA1c with oral glucose tolerance testing (for diagnosis, 진단에 있어서는 경구당부하검사와 같이 보거나; 실제로 임산부 이외에 외래에서 잘 하는 검사는 아니다. 따라서 혈당/당화혈색소를 간격을 두고 반복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을지도... 성급하지 않게.) and with multiple blood glucose measurement (pre and post prandial) for monitoring (조절정도를 파악하기위해 식전/식후 혈당의 측정 빈도를 충분히) should add more definitive value. Continuous blood glucose monitoring clearly adds data on blood glucose variations (연속혈당계를 사용하는 것도 혈당 변화에 대한 모습을 명확하게 해주니..), in addition to giving information “beyond HbA1c” for management of patients with diabetes prone to wide fluctuations of blood glucose.
1. 혈당의 정보 빈도가 충분하다면 당화혈색소를 기각해야 하는가? 당뇨는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얘기하기 때문이고, 당화혈색소도 선형 연관성을 보이지만 간접적인 지표라고 한다면... Diabetes is clinically defined by high blood glucose and not by glycation of proteins.
2. 혈당의 정보 빈도가 부족하다면 식후나 중간 혈당이 높은 경우가 많은지 가정할 필요도 있다.
혈당 상승기에는 혈당에 비해 당화혈색소 (2~3개월의 혈당을 반영하는) 가 낮을 수 있다.
이번 사례가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괴리인데 ...
이 경우는 다른 관점; 간이혈당과 정맥혈당의 차이 (그 만큼의 당화혈색소 차이) 로서 있을 수 있는 오차범위 이상의 차이가 일관적으로 관찰되는 모습
동대문구 답십리 우리안애, 우리안愛 내과, 건강검진 클리닉 내과 전문의 전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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